담배 리뷰

메비우스 믹스그린, 옐로우 후기 끔찍한 그맛

coldturkey 2021. 7. 17. 14:00

LBS..

레쓰브레쓰스멜.

 

에쎄가 아저씨 담배다 던힐이 아저씨 담배다 하지만

나에게는 메비우스가 가장 아저씨 담배의 인상을 준다..

에쎄랑 던힐은 그냥 인기 많은 담배고 젊은 느낌은 보헴시가랑 팔리아멘트 정도?? 

 

각설하고 그래서 여태껏 마일드세븐 때나 메비우스 때나 한 번도 안 펴봤는데 친구랑 궁금해서 한 번 사봤다.

둘다 타르 1.0mg, 니코틴 0.1mg로 삼

 

그 맛은 정말 끔찍했다.

믹스그린은 친구가 샀어서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레몬보다 더 끔찍했다.

무슨 바나나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이상했다.

레몬은 엄청 끔찍한 정도는 아닌데... 식당 나오면서 레몬사탕 입에 넣고 담배 피는 느낌이었다.

약간의 종이 맛도 나고...

 

그리고 맛에 가린 두 번째 단점은

진짜 안 빨린다.

빨리 피려고 빨려고 해도 절대 안 빨린다...

 

그리고 빨림에 가린 세 번째 단점은

폐에 연기 차는 기분이 든다.

덜 빨리면 덜 건강에 나쁜 느낌이 나야되는데 왜 더 건강에 나쁜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재구매의사: 1/5

(1은 세상 멸망하고 이것만 있어도 안핌

 2는 내꺼 다 떨어졌는데 이것만 있으면 핌

 3은 내꺼 다 떨어졌는데 사람들이 건내면 이거 골라핌

 4는 가끔 직접 사서 핌

 5는 5)